(2018년 취재일기) 국민연금은 정권의 연금이 아니다 [출처:중앙일보]

“오래 다니던 친구들이 많이 나갔어요. 남은 후배들 보면 안타깝고 미안하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그만둔 운용직 A씨의 고백이다. 기자가 인터뷰한 전직 운용직 5명의 걱정은 ‘전주 이전’과 ‘인사 논란’이다. 지난해 2월 본부가 전주로 옮긴 뒤 운용직 이탈이 늘어났고 기금운용본부장(CIO)은 1년째 공석이다. 실장·팀장급도 곳곳에 빈자리다. 이를 채우려 해도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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