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연금학회·인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65년 기준으로 생산가능연령에 속하는 1명이 1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하며 “아마 불가능하고, 어느 시점에 미래세대 반란이 터져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연금학회 수석부회장을 지내고 있는 이 교수는 차기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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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기금 소진 시기 이후 (공적연금 손실 보전에 필요한 정부 예산이) 2088년에는 1경5000조원에서 1경8000조원에 달한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이 교수는 마지막으로 공적연금이 지속하려면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독일, 일본 모두 연금개혁을 했다. 일본은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개혁이다.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하는 북유럽 국가들도 개혁을 진행했다”며 “개혁하지 않을 경우 그리스와 같은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대로 가면 그리스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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