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 ‘분노의 포도’와 공적연금 강화의 길/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2015년)

‘국민연금 평균 가입 기간 25년’은 우리 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경제활동 기간이 25년이라는 뜻이다.

평균수명이 90세 정도로 늘어날 2050년쯤에도 국민의 평균적인 경제활동 기간이 25년에 불과하다면, 나머지 65년은 누군가에게 부양돼야 함을 의미한다.

만약 이런 상황이 된다면 연금이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호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게 될 것이다.

막대한 사회적인 부양비용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급히 할 일은 수명이 늘어난 만큼 일하는 기간도 늘려 연금 가입 기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손보는 것이다.

https://m.seoul.co.kr/news/editOpinion/world-stories/2015/10/30/2015103003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