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 안 하면 미래세대 반란”…개혁 강조한 차기 연금학회장 (2021년)

이창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연금학회·인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65년 기준으로 생산가능연령에 속하는 1명이 1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하며 “아마 불가능하고, 어느 시점에 미래세대 반란이 터져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연금학회 수석부회장을 지내고 있는 이 교수는 차기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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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기금 소진 시기 이후 (공적연금 손실 보전에 필요한 정부 예산이) 2088년에는 1경5000조원에서 1경8000조원에 달한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이 교수는 마지막으로 공적연금이 지속하려면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독일, 일본 모두 연금개혁을 했다. 일본은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개혁이다.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하는 북유럽 국가들도 개혁을 진행했다”며 “개혁하지 않을 경우 그리스와 같은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대로 가면 그리스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예견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623n1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