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my1985

  • [돋을새김] 주식 잘 아는 대통령 (2026.02.03)

    [돋을새김] 주식 잘 아는 대통령 (2026.02.03)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로 주식 투자하는 대통령이다. 역대 대통령들도 취임 초 은행을 찾아 펀드에 가입하거나 거래소를 찾았지만 사진 한 장 남기기 위한 쇼에 가까웠다. 이 대통령은 결이 달랐다. 호기롭게 코스피지수 5000 돌파를 대선 공약으로 넣더니 이를 취임 반 년 만에 이뤄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작전 세력의 놀이터’로 평가절하된 코스닥시장을 ‘3000스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중략) 이 대통령의 증시…

  • [사설] 핀란드의 기본복지수당 50% 삭감…재정난 앞에 장사 없다 (2026.02.03.)

    [사설] 핀란드의 기본복지수당 50% 삭감…재정난 앞에 장사 없다 (2026.02.03.)

    (핀란드는 오래 전에 보편적인 기초연금을 폐지했고, 기대여명계수를 활용하여 공무원연금 등을 포함한 소득비례연금에 준자동조정장치를 도입했습니다.  연간 연금 지급율인 Annual accrual rate가 1.5로 40년 가입기준 소득대체율로 환산하면 60%에 해당하는 데, 보험료는 25-29% 수준이며 세금 지원을 고려하면 모든 소득비례연금의 부담 수준이 29% 수준에 달합니다. 우리와 달리 퇴직연금은 없습니다. 반면에 연간 연금지급율인 Annual accrual rate가 1.7이 넘어 40년 가입기준…

  • [사설] ‘삼천닥’ 위해 1400조 연기금 동원, 선 넘는 것 아닌가 (2026.02.02.)

    [사설] ‘삼천닥’ 위해 1400조 연기금 동원, 선 넘는 것 아닌가 (2026.02.02.)

    정부가 국민연금 등 국내 67개 연기금에 ‘코스닥 투자 비중을 늘리라’는 지침을 내렸다. ‘코스피 5,000’을 달성한 정부·여당은 ‘코스닥 3,000’을 다음 목표로 내걸고 있는데, 이를 위해 운용자금 1,400조 원에 육박하는 연기금을 동원하겠다는 뜻이다. 코스피에 이어 변동성이 훨씬 큰 코스닥 투자까지 과도하게 압박하는 건 선을 넘는 일이다. 기획예산처는 67개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를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기금 자산 운용 기본…

  • [사설] 정년연장 관건은 청년 일자리와 생산성 강화 (2026.02.02.)

    [사설] 정년연장 관건은 청년 일자리와 생산성 강화 (2026.02.02.)

    (20여년부터 OECD 사무국은 한국의 경직적인 노동시장 개혁을 권고해 왔습니다. 노동시장 개혁으로, 특히 이 사설에서 강조하는 “퇴직 후 재고용”이 활성화되었더라면, 국민연금 의무납입연령을 5년 더 연장하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10%(5% 포인트) 이상 더 올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적연금 강화 조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년 일자리와 생산성을 떼어놓고 정년연장을 다룰 수 없다. 청년실업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접어들었다.…

  • 퇴직연금 20년의 실패…”기금화로 노후 기둥 다시 세워야” (2026.01.31.)

    퇴직연금 20년의 실패…”기금화로 노후 기둥 다시 세워야” (2026.01.31.)

    (국회에 설치된 연금특위는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인데도,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연금특위가 작년부터 계속해서 단독으로 연금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모습들이 왠지 이상하게 보입니다!!) 국내 퇴직연금 제도가 2005년 12월 시행된 이후 20년을 맞았지만,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담한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현재의 계약형 체계를 기금형으로 전환하고…

  • 현행 기초연금 문제점과 개편방안 국회 토론회 성료 (2026-01-29)

    현행 기초연금 문제점과 개편방안 국회 토론회 성료 (2026-01-29)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송파병)이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현행 기초연금의 문제점과 개편방안’ 국회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기초연금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개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중략) 토론회를 주최한 남 의원은 “기초연금이 노인 빈곤 완화와 국민연금 사각지대 보완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면서 “인구 변화를 반영한 정밀한…

  • 지금 잘 살자고 후대 허리 부러뜨릴 순 없다.(2006. 11. 6)

    지금 잘 살자고 후대 허리 부러뜨릴 순 없다.(2006. 11. 6)

    (최근 더불어민주당 연금특위에서 기초연금 개편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초연금은 2007년 4월에 제정된 기초노령연금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기초노령연금 도입 관련하여 정치권에서는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기초노령연금이 도입되기 5개월 전에 오마이뉴스가 기획했던 야당안과 정부안을 지지하는 전문가 칼럼을 역사적인 사료로 연금연구회 홈피에 올린다. 당시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도입을 지지하던 윤석명  연구위원 칼럼이다.) 제도 도입 이후 20년도 경과하지 않은 국민연금이 호된…

  • ‘기초연금제’, 진짜 줄기세포를 찾아라 (2006.11. 6)

    ‘기초연금제’, 진짜 줄기세포를 찾아라 (2006.11. 6)

    (최근 더불어민주당 연금특위에서 기초연금 개편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초연금은 2007년 4월에 제정된 기초노령연금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기초노령연금 도입 관련하여 정치권에서는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기초노령연금이 도입되기 5개월 전에 오마이뉴스가 기획했던 야당안과 정부안을 지지하는 전문가 칼럼을 역사적인 사료로 연금연구회 홈피에 올린다.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노동당의 기초연금 도입을 지지하던 오건호  박사 칼럼이다.) 국민연금은 과연 노동자·서민을 위한 복지제도인가? 우리가 지켜낼…

  • 기초노령연금은 기초연금의 불량 복제품 (2006. 11. 6)

    기초노령연금은 기초연금의 불량 복제품 (2006. 11. 6)

    (최근 더불어민주당 연금특위에서 기초연금 개편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초연금은 2007년 4월에 제정된 기초노령연금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기초노령연금 도입 관련하여 정치권에서는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기초노령연금이 도입되기 5개월 전에 오마이뉴스가 기획했던 야당안과 정부안을 지지하는 전문가 칼럼을 역사적인 사료로 연금연구회 홈피에 올린다.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의 입장을 지지하는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칼럼이다.) 이 점에서 1인 1연금의 기초연금제도는 세대별 소득이전의…

  • 이영 조세연 원장, 공적연금 재정 안정화 방안 제시…”연 30조원 확보” (2026-02-01)

    이영 조세연 원장, 공적연금 재정 안정화 방안 제시…”연 30조원 확보” (2026-02-01)

    (아래 이영 조세연 원장의 제안은 재정안정 달성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재원 조달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부분들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연금 지급율은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가정에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재 18%를 부담하는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은 그 두 배 수준인 36%를 부담할지라도 재정 안정 달성이 어렵습니다. 이는 연금 지급율에 손을 대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