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my1985

  • 한국 노인 빈곤율 40% ‘OECD 1위’는 통계의 착시 (2023.07.01)

    한국 노인 빈곤율 40% ‘OECD 1위’는 통계의 착시 (2023.07.01)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0.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미국이나 일본 노인에 버금가는 상당한 부를 가졌는데도 빈곤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이유가 뭘까. 학자들은 ‘통계의 함정’을 지적하고 있다. OECD가 정의하는 빈곤율은 ‘절대 빈곤율’이 아닌 ‘상대 빈곤율’로, 중위소득 50% 미만인 노인이 얼마나 많은지를 통계로 낸다. 이때 ‘소득’은 ‘가처분 소득’이다. 매월 들어오는 소득에서 세금 등 필수적 지출을 뺀…

  • 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높이나…마중물 vs 기금 고갈 (2026년 1월21일)

    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높이나…마중물 vs 기금 고갈 (2026년 1월21일)

    한편, 국민연금 전문가들은 국내 투자 비중 확대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을 주식 부양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쓰면 안 된다는 의견이다. 김학주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부의 입김에 투자를 늘리는 것은 정책적 판단에 연금을 동원하는 것”이라며 “경제, 고용, 소득이 이미 국내 경기와 강하게 연동돼 있는데 연금 자산까지 국내 자산에 묶이면 경기가 침체됐을 때…

  • [기자24시] 국민연금 ‘백년대계’ 세워야 (2026.01.21.)

    [기자24시] 국민연금 ‘백년대계’ 세워야 (2026.01.21.)

    국내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예정인데 현재 투자 비중을 고집한다면 수익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반대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데 무리하게 비중을 늘리면 고점 매수가 될 수 있다. 둘 중 무엇이 진짜 미래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1년 전만 해도 코스피가 이리될 줄 누가 알았나. 기자의 제언은 26일 기금위에서 목표 비중을 유지하고, 목표 비중 이탈 허용 범위는…

  • [강현철 칼럼] ‘5000 vs 1500’, 우려스런 정부발 ‘자산 버블’ (2026.01.20.)

    [강현철 칼럼] ‘5000 vs 1500’, 우려스런 정부발 ‘자산 버블’ (2026.01.20.)

    거품은 언젠간 터지기 마련이다. 코스피지수 5000 대 환율 1500, 우리 경제의 실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숫자다. 코스피지수가 5000을 향해 질주하지만 원화 가치는 1500원을 향해 추락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부채 주도 성장’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허투로 쓰는 돈을 줄여 재정을 건전하게 하고, 자산시장 버블을 부추기는 정책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노란봉투법, 경직된 주 52시간제, ‘노동자 추정제’ 입법 등…

  • [하현옥의 시선] “내 퇴직연금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2026.01.19)

    [하현옥의 시선] “내 퇴직연금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2026.01.19)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평생 일한 대가로 적립한 개인의 사적 재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금화는 개인의 운용 권한을 제한하고, 운용 실패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략)… 절대로 개인의 자산을 국가가 관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도 못 받을 수 있어서 걱정하는 2030들한테 퇴직연금까지 국가에서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2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이런…

  • [다산칼럼] 고환율이 보내는 경고  (2026.01.19)

    [다산칼럼] 고환율이 보내는 경고 (2026.01.19)

    한국에서 괜찮은 일자리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 한국을 투자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복지 제도를 지속 가능하게 손질해야 하는데 말만 무성하고 행동은 별로 없다. 오히려 거꾸로 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 때도 많다. 이렇다 할 외부 충격이 없는데도 환율이 위기 수준으로 굳어진 건 이런 불안 요인이 겹겹이 쌓인 결과다. 경제학에 ‘발로 하는 투표’라는…

  •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서) 국민연금기금 이용한 환헤지 타당성 여부

    (국민연금기금운용지침서) 국민연금기금 이용한 환헤지 타당성 여부

    (국민연금 환헤지에 대한 연금연구회 입장입니다.) “뉴프레임워크”라는 미명 하에 정책 당국의 국민연금 환헤지 강요가 어느 정도 비용 손실을 초래하고 있을요!!! 최소 손실액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인 1.25%p 정도일 것이나, 원화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보니“1.25 + 알파”가 될 터인데, 요즈음 같은 상황에서는 이 알파 수치가 적지 않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환헷헤지의 누적적 손실은 막대한 규모가 될 수도…

  • “신·구연금 분리해야… 재정부담 1700조는 과다추계” [정책&인물]  (2026.01.18)

    “신·구연금 분리해야… 재정부담 1700조는 과다추계” [정책&인물] (2026.01.18)

    이 대표는 정치 현실의 한계를 짚으면서도 대표적인 세대갈등현안인 연금개혁에 대한 구상은 명확했다. 신·구연금 분리이다.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검토됐다가 재정부담이 1700조원에 달해 과다하다는 이유로 폐기됐던 안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당시 필요한 국고 투입액이 과대 계상된 것이라며 장기적인 계획을 촘촘히 세운다면 충분히 가능한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국내 증시 수익률이 좋아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몇 년 늦춰졌다는…

  • “고환율 주요 원인은 한미 관세 협상…올해 1500원 넘을 수도”

    “고환율 주요 원인은 한미 관세 협상…올해 1500원 넘을 수도”

    [기획 | 어쩌다…뉴노멀이 된 고환율 시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관세 협상으로 미국은 경기부양, 한국은 성장 감소 효과 ● 근본 원인 ‘높은 통화량 증가율’과 ‘낮은 경제성장률’ ● 국제 정세 불확실성 높아져… 환율 1500원 돌파 가능성↑ ● 미국에 투자해야하는 기업이 달러 풀까… ● 환율 낮추는 법? ①생산성 제고 ②자본 투입 확대 ③규제 개혁 ● 주 52시간제 탄력…

  • [리셋 코리아] 국민연금 손대면 고환율 못 잡고 노후만 불안 (2026.01.19.)

    [리셋 코리아] 국민연금 손대면 고환율 못 잡고 노후만 불안 (2026.01.19.)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은 우리와 유사한 환경에 놓인 스웨덴 사례를 주목해야 한다. 1990년대 초 경제위기를 겪었던 스웨덴은 1995년 국가부채 비율이 76.6%까지 치솟았다. 예란 페르손 총리는 “빚진 사람에게 자유는 없다”고 호소하면서 대책을 마련했다. 3년 단위로 예산을 편성하되 한 해 적자예산을 편성했다면, 3년 이내에 그 적자를 해소해야만 하는 예산편성 준칙을 마련했다. 이런 노력으로 2010년 스웨덴 국가부채는 34.8% 수준까지 떨어졌다. 스웨덴의 국가부채 비율은 아직도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