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전문가 칼럼

  • ‘수익률 대박’이면 된거 아니냐고?…독립성·전문성은 갈 길 먼 국민연금 [이은아칼럼] (2026.02.05)

    ‘수익률 대박’이면 된거 아니냐고?…독립성·전문성은 갈 길 먼 국민연금 [이은아칼럼] (2026.02.05)

    2014년 연기금 운용의 모범 사례를 취재하기 위해 네덜란드 공무원 연금(ABP)를 방문했다. ABP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금운용을 위해 자회사 APG(All Pension Group)를 설립하고, 기금운용업무를 APG로 이전한 상태였다.  ABP는 아웃소싱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APG에 기금운용을 위탁하고 있었는데, ABP의 감독과 행정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돼 자산운용에만 전념하는 APG를 국민연금이 참고할 것을 제안하는 기사를 썼던 기억이 있다. (중략) 당시 국민연금은 국내 채권 비중이 50%를 넘을 정도로 안전자산에 주로 투자하고 있었다. 주식투자·대체투자·해외투자,…

  • 재정안정 vs 소득보장…국민연금 특위, 간극 못 좁혔다 (2026.02.05.)

    재정안정 vs 소득보장…국민연금 특위, 간극 못 좁혔다 (2026.02.05.)

    국민연금 구조개혁 방안을 논의 중인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가 네 차례 회의를 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간극을 좁히지는 못했다. (중략) 이 자리에서 박명호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논의 과정에서 합의 도출에 상당히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각, 간극이 논의 과정에서 계속 드러났다”고 말했다. 주은선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 역시 “네 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큰 틀, 큰 주제별로 이견들을 노출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 22대 국회 연금특위 보고자료

    22대 국회 연금특위 보고자료

    5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에 새로 선임된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이 인사말하고 있다. (2026.2.5) (보고자료를 파일로 첨부합니다. 특히 7쪽, 10쪽, 18쪽에 있는 3 발표자의 발표 요약 내용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86542?sid=100

  • [열린세상]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의 시선들 (2026.02.03.)

    [열린세상]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의 시선들 (2026.02.03.)

    국민연금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원화 약세가 뉴노멀이 되는 듯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 과정에서의 국민연금기금 역할 때문이다.  (중략) 정부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기획예산처 차관이 기금위의 정부 위원으로 추가되다 보니 정부 입김이 더 커진다는 우려도 있었다. 게다가 관심이 집중됐던 회의 결과가 2030년까지 봉인된 상황이라 회의 내용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중략) 연금특위 자문위원인 KDI 신승룡 박사는 국민연금 개방형 미적립부채(연금을…

  • 이영 조세연 원장, 공적연금 재정 안정화 방안 제시…”연 30조원 확보” (2026-02-01)

    이영 조세연 원장, 공적연금 재정 안정화 방안 제시…”연 30조원 확보” (2026-02-01)

    (아래 이영 조세연 원장의 제안은 재정안정 달성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재원 조달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부분들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연금 지급율은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가정에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재 18%를 부담하는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은 그 두 배 수준인 36%를 부담할지라도 재정 안정 달성이 어렵습니다. 이는 연금 지급율에 손을 대지 않는 한…

  • [김태일의 좋은 정부 만들기]적립기금 1500조원 시대의 국민연금이라면 (2026.01.29.)

    [김태일의 좋은 정부 만들기]적립기금 1500조원 시대의 국민연금이라면 (2026.01.29.)

    (연금연구회는 다음 두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입장임을 밝힙니다.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가 기금소진 시점을 늦추었다는 내용입니다. 70년의 초장기 시계 관점에서 기금 수익률 제고의 기금소진 시점 연장 여부를 평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고 투입 문제 역시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국고 투입 찬성 여부를 떠나서 만약 국고가 투입된다면, 앞서 올려진 이경우 교수의 매경 [이코노미스트] 칼럼 내용처럼…

  • [매경이코노미스트] 믿을만한 ‘연금 개혁’의 조건 (2026.01.28.)

    [매경이코노미스트] 믿을만한 ‘연금 개혁’의 조건 (2026.01.28.)

    2025년의 연금 개혁이 아쉬웠던 이유는 이 부분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즉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인상해 수지 불균형을 다소 줄였지만, 여전히 기금 고갈을 막기에는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2025년 연금 개혁은 “아주 믿기 힘든 약속”을 “약간 덜 믿기 힘든 약속”으로 바꾼 셈이다. 그러니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 특히 청년 및 미래 세대의 신뢰를…

  • ‘큰손’ 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 0.5%p 늘리고 해외 주식 줄인다  (2026.01.26.)

    ‘큰손’ 국민연금, 국내 주식 투자 0.5%p 늘리고 해외 주식 줄인다 (2026.01.26.)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채권 투자를 확대하는 대신, 해외 주식 투자를 줄이는 쪽으로 자산 배분을 조정한다.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외환시장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국내 증시 급등에 따른 기계적 매도(강제 매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 회의가 1월에 개최된 건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중략)…

  • ‘원화 약세·증시 과열’ 국민연금 기금위…”독립성 훼손 우려”   (2026.01.26.)

    ‘원화 약세·증시 과열’ 국민연금 기금위…”독립성 훼손 우려” (2026.01.26.)

    (국내 투자 확대·환 헤지 비율 상향 논의 기재부 개편으로 정부 위원 5→6명 증가 “국내 주식 언제까지 상승세…수익성 훼손 신중히”)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2026년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기금 운용 전략 전반을 점검한다. 국민연금 기금위 회의가 1월에 열리는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통상 2~3월에 첫 회의를 여는 것과 달리, 올해는 지난해 결산이 마무리되지 않은…

  •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늘릴까…“국민 노후자금 동원” 우려도  (2026-01-26)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늘릴까…“국민 노후자금 동원” 우려도 (2026-01-26)

    (보건복지부, 2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개최 국내 주식 투자 비중‧환 헤지 비율 조정 논의 전망 국민연금 적자 전환 시 국내 자본시장 충격 우려도)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이 커질수록 향후 연금 지급을 위해 주식을 매도할 때 발생할 시장 충격이 더 커진다는 구조적 문제도 있다. 2048년으로 예정된 재정수지 적자 시점이 오면, 국민연금은 투자하고 있던 자금을 회수해 연금액…